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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 줄
명심보감-도끼와 칼 中
평소에 좋은 글귀나 명언, 가사가 있으면
메모를 하고는 했었는데,
올해에는 펜글씨 연습도 할 겸
고전 필사라는 책을 사서 써보기로 했다.
고전이라 하면 뭔가 어렵고 옛날이야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지만,
읽다 보면 현재에 대입을 해도 전혀 어색함 없이 딱 맞다.
오히려 더 배우게 되는 것 같다.
글씨체도 다듬고 이 책을 통해 옛사람들의 지혜를 본받고자 한다.
口是傷人斧(구시상인부)言是割刀(언시할설도)
閉口深藏舌(폐구심장설)安身處處牢(안신처처뢰)
입은 사람을 다치게 하는 도끼이고 말은 혀를 베는 칼이다.
입을 막고 혀를 깊이 감추면 어느 곳에 있어도 몸이 편안하다.
명심보감(明心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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