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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필사

[고전필사]맹자-힘과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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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 줄

 

맹자 中

以力服人者(이력복인자) 非心服也(비심복야).
力不贍也(역불섬야).
以德服人者(이덕복인자) 中心悅(중심열) 以誠服也(이성복야).

힘으로 남을 복종시키는 것은 진심으로 복종하는 것이 아니다.
힘이 부족해서 일 뿐이다.
덕으로 남을 복종시키는 것은 마음속으로 기뻐서 진심으로 복종하는 것이다.

맹자(孟子)

좋은 상급자가 되기 원하는 사람에게 딱인 글이다.

무조건적으로 나를 따르라고 내 말이 다 맞다고 주장하기보다는

주위 사람들과 소통해서 이끌어갈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강압적인 힘보다는 유연하고 부드러운 힘이

더 큰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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