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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시인-서시 오늘의 한 줄 윤동주 시인-서시 中 평소에 추리소설이나 장편소설을 읽다가 간간히 시집을 사서 읽는데 시는 짧은 구절 속에 함축되어있는 의미가 많아서 그것을 이해하려면 작가의 배경과 의도, 시대 배경 정도는 알아두어야 좀 더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문학적 교양이 필요한 날. 시, 수필, 소설 등 여러 문학작품을 접하기를... 더보기
[고전필사]가훈-남의잘못 오늘의 한 줄 김충선의 가훈- 남의잘못 中 人有善而揚之(인유선이양지) 人不善而掩之(인불선이엄지) 人犯我而不較(인범아이불교) 人犯我而默默(인방아이묵묵) 則犯者自愧(즉범자자괴) 謗者自息矣(방자자식의). 남이 잘하는 점이 있으면 드러내 주고 남이 잘못하거든 덮어 주어라. 남이 내게 대들어도 맞서지 않고 남이 나를 비방해도 말없이 참는다면 대들던 사람이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비방하던 자도 스스로 그만둘 것이다. 김충선, 가훈(家訓) 더보기
[고전필사]명심보감-비난과 칭찬을 대하는 자세 오늘의 한 줄 명심보감-비난과 칭찬을 대하는 자세 中 聞人之謗(문인지방)未嘗怒(미상노) 聞人之譽(문인지예)未嘗喜(미상희) 남이 비난하는 것을 들어도 화내지 말며 남이 칭찬하는 것을 들어도 기뻐하지 말라. 聞人言人之惡(문인언인지악)未嘗和(미상화), 다른 사람의 악한 것을 듣더라도 맞장구를 치지 말며, 聞人言人之善(문인언인지선)則就而和之(즉취이화지)又從而喜之(우종이희지) 다른사람의 착한 것을 들으면 나아가 그와 어울리고또 그를 좇아 기뻐하라. 명심보감(明心寶鑑) 하루를 마감하는 것으로 필사만 한 게 없는 것 같다. 적막함과 고요함으로 사각사각 연필 소리를 들으며 오로지 글에 집중하는 시간.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일인 것 같다. 더보기
[고전필사]명심보감-도끼와칼 오늘의 한 줄 명심보감-도끼와 칼 中 평소에 좋은 글귀나 명언, 가사가 있으면 메모를 하고는 했었는데, 올해에는 펜글씨 연습도 할 겸 고전 필사라는 책을 사서 써보기로 했다. 고전이라 하면 뭔가 어렵고 옛날이야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지만, 읽다 보면 현재에 대입을 해도 전혀 어색함 없이 딱 맞다. 오히려 더 배우게 되는 것 같다. 글씨체도 다듬고 이 책을 통해 옛사람들의 지혜를 본받고자 한다. 口是傷人斧(구시상인부)言是割刀(언시할설도) 閉口深藏舌(폐구심장설)安身處處牢(안신처처뢰) 입은 사람을 다치게 하는 도끼이고 말은 혀를 베는 칼이다. 입을 막고 혀를 깊이 감추면 어느 곳에 있어도 몸이 편안하다. 명심보감(明心寶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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