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규보-꽃이 예쁜가요, 제가 예쁜가요 오늘의 한 줄 이규보-꽃이 예쁜가요, 제가 예쁜가요 中 이 글은 읽다가 장면을 떠올려보면 재밌기도 하고 귀여워 보이기도 해서 써봤다. 더보기 김인육-사랑의 물리학 오늘의 한 줄 김인육의 사랑의 물리학 中 오늘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나온 시 사랑의 물리학을 써봤다. 물리와 문학적 표현으로 시를 쓴 것도 대단한데 그것을 또 사랑에 빗대여 나타내니 놀랄 수밖에 없다. 어떻게 이런 표현들을 생각해서 쓰시는지 참..... 확실히 그냥 읽는 것보다 필사를 하면서 읽는 것이 글에 대한 생각을 더 하게 만드는 것 같다. 아직 많이 부족한 글씨지만, 좋아지고 있는 게 보여서 너무 좋다. 더보기 3.1절-대한독립만세 오늘의 한 줄 금일은 3월 1일 . 오늘은 필사 대신에 국경일을 맞아 그에 맞는 글을 썼다.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대한과 독립은 알고 있었지만 만세라는 단어를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그저 만세 부를 때 쓰는 줄로만 알았다 삼일절에 대해 알아보다가 만세라는 단어를 찾아보았는데, 만세(萬歲)란:1. 두 손을 높이 들면서 외치는 말에 따라 행하는 동작이나, 환호의 느낌으로 외치는 말 2. 영원히 삶 또는 귀인, 특히 천자나 임금의 죽음을 이르는 말 이라는 뜻을 두고 있다. 이 단어에 이런 뜻이 있는 줄은 생각도 못했다. 아무래도 삼일운동이 고종황제의 사망과 연관이 있다 보니 이 단어를 쓴 게 아닌.. 더보기 [고전필사]이덕무의 회잠-감춤에 담긴 뜻 오늘의 한 줄 이덕무의 회잠-감춤에 담긴 뜻 中 惜言如金(석언여금)鞱跡如玉(도적여옥) 淵默沉靜(연묵침정)矯詐莫觸(교사막촉) 斂華于衷(염화우충)久而外燭(구이외촉) 말은 황금처럼 아끼고 자취는 옥같이 감추어라. 깊이 침묵하고 고요히 가라앉혀 꾸밈이나 속임과는 접촉하지 말라. 빛남을 가슴속에 감추어 두라.오래되면 밖으로 빛나리라. 이덕무, 회잠(晦箴) 더보기 윤동주시인-서시 오늘의 한 줄 윤동주 시인-서시 中 평소에 추리소설이나 장편소설을 읽다가 간간히 시집을 사서 읽는데 시는 짧은 구절 속에 함축되어있는 의미가 많아서 그것을 이해하려면 작가의 배경과 의도, 시대 배경 정도는 알아두어야 좀 더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문학적 교양이 필요한 날. 시, 수필, 소설 등 여러 문학작품을 접하기를... 더보기 [고전필사]가훈-남의잘못 오늘의 한 줄 김충선의 가훈- 남의잘못 中 人有善而揚之(인유선이양지) 人不善而掩之(인불선이엄지) 人犯我而不較(인범아이불교) 人犯我而默默(인방아이묵묵) 則犯者自愧(즉범자자괴) 謗者自息矣(방자자식의). 남이 잘하는 점이 있으면 드러내 주고 남이 잘못하거든 덮어 주어라. 남이 내게 대들어도 맞서지 않고 남이 나를 비방해도 말없이 참는다면 대들던 사람이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비방하던 자도 스스로 그만둘 것이다. 김충선, 가훈(家訓) 더보기 [고전필사]명심보감-비난과 칭찬을 대하는 자세 오늘의 한 줄 명심보감-비난과 칭찬을 대하는 자세 中 聞人之謗(문인지방)未嘗怒(미상노) 聞人之譽(문인지예)未嘗喜(미상희) 남이 비난하는 것을 들어도 화내지 말며 남이 칭찬하는 것을 들어도 기뻐하지 말라. 聞人言人之惡(문인언인지악)未嘗和(미상화), 다른 사람의 악한 것을 듣더라도 맞장구를 치지 말며, 聞人言人之善(문인언인지선)則就而和之(즉취이화지)又從而喜之(우종이희지) 다른사람의 착한 것을 들으면 나아가 그와 어울리고또 그를 좇아 기뻐하라. 명심보감(明心寶鑑) 하루를 마감하는 것으로 필사만 한 게 없는 것 같다. 적막함과 고요함으로 사각사각 연필 소리를 들으며 오로지 글에 집중하는 시간.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일인 것 같다. 더보기 [고전필사]명심보감-도끼와칼 오늘의 한 줄 명심보감-도끼와 칼 中 평소에 좋은 글귀나 명언, 가사가 있으면 메모를 하고는 했었는데, 올해에는 펜글씨 연습도 할 겸 고전 필사라는 책을 사서 써보기로 했다. 고전이라 하면 뭔가 어렵고 옛날이야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지만, 읽다 보면 현재에 대입을 해도 전혀 어색함 없이 딱 맞다. 오히려 더 배우게 되는 것 같다. 글씨체도 다듬고 이 책을 통해 옛사람들의 지혜를 본받고자 한다. 口是傷人斧(구시상인부)言是割刀(언시할설도) 閉口深藏舌(폐구심장설)安身處處牢(안신처처뢰) 입은 사람을 다치게 하는 도끼이고 말은 혀를 베는 칼이다. 입을 막고 혀를 깊이 감추면 어느 곳에 있어도 몸이 편안하다. 명심보감(明心寶鑑) 더보기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