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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필사]전국책(중산책)-원한을 사지 않으려면 오늘의 한 줄 [전국책][중산책]-원한을 사지 않으려면 中 與不期衆少(여불기중소) 其於當厄(기어당액) 怨不期深淺(원불기심천) 其於傷心(기어상심) 베풂은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그 어려움을 당함에 달렸고, 원한은 깊고 얕음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을 상하게 했느냐에 달렸다. [전국책][중산책] 더보기
[고전필사]이덕무-이목구심서 오늘의 한 줄 이덕무-이목구심서 中 士君子閑居無事(사군자한거무사)不讀書復何爲(부독서부하위) 不然(부연)小則昏睡博奕(소즉혼수박혁) 大則誚謗人物經營財色(대즉초방인물경영재색) 嗚呼(오호) 吾何爲哉(오하위재) 讀書而已(독서이이) 선비가 한가로이 지내며 일이 없을 때 책을 읽지 않는다면 다시 무엇을 하겠는가? 그렇지 않게 되면 작게는 쿨쿨 잠자거나 바둑 장기를 두게 되고, 크게는 남을 비방하거나 재물과 여색에 힘 쏟게 된다. 아아! 나는 무엇을 할까? 책을 읽을 뿐이다. 이덕무-이목구심서(耳目口心書) 더보기
[고전필사]박지원-북학의서 오늘의 한 줄 박지원-북학의 서 中 모르는 것에 부끄러워 질문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 모르면 알아가면 되지만 아는 척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게 없다. 배움에 끝이 없고, 나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배울 게 있으면 다가가 물어야 된다. 그러면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學問之道無他(학문지도무타) 有不識(유불식) 執塗之人而問之可也(집도지인이문지가야) 僮僕多識我一字姑學(동복다식아일자고학) 汝恥己之不若人(여치기지불약인)而不問勝己(이불문승기)則是終身自錮於固陋(즉시종신자고어고루) 배움의 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길 가는 사람을 붙잡고라도 물어보아야 한다. 어린아이 종일 지라도 나보다 한 글자라도 많이 알면 잠시라도 배워야 한다. 자신.. 더보기
[고전필사]배움의 때 2. 오늘의 한 줄 추구 中 청춘이란? 푸를 청(靑) 봄 춘(春)를 써서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을 뜻하는 단어로서, 십 대 후반부터 이십 대에 걸치는 일생의 젊은 나이 또는 그런 시절을 뜻한다. (출처-네이버 국어사전) 단어 뜻 그대로 뭘 해도 좋고 생기 넘치는 시기이지 싶다. 이 좋은 시기에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해서 세상을 넓게 보면 좋겠다. 나도 예전 방송에서 시내버스만 타고 서울에서 부산 가기한 것을 보고 따라 했었는데, 이 때는 이유가 없었다. 그냥 해보고 싶어서 무작정 했던 기억이 있다. (중간에 버스 타이밍 놓쳐서 끝까지 못 갔지만.....) 이 계기로 버스 타고 놀러 다니고 내일로(기차여행)하고 제주도 가고 해외여행과 워킹홀리데이를 해보게 됐으니 고마운 일이었다. 인생이 어떻게 흘.. 더보기
[고전필사]김휴-자경잠 오늘의 한 줄 김휴-자경잠 中 게으름과 선입견 같은 것은 안 좋은 습관들이다. 한 번에 바꾸기는 어렵더라도 옛 것을 버리고 늘 새로운 것을 찾아 나 자신을 발전시켜야 된다. 그 누가 해주지는 않는다. 이것은 스스로 헤쳐나가야 된다. 革舊自新(혁구자신) 不踐斯語(불천사어)汝棄汝身(여기여신) 옛것을 고쳐 스스로 새롭게 하라. 이 말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너는 너 자신을 버린 것이다. 김휴-자경잠(自警箴) 더보기
[고전필사]이이-자경문 오늘의 한 줄 이이-자경문 中 자경문은 율곡 이이가 자신을 경계하기 위해서 지은 글로서 (1. 입지, 2. 과언, 3. 정심, 4. 근독, 5. 독서, 6. 소제욕심, 7. 진성, 8. 정의지심, 9. 감화, 10. 수면, 11. 용공지효) 中 첫번째인 입지에 대한 글이다. 先須大其志(선수대기지) 以聖人爲準則(이성인위준칙) 一毫不及聖人(일호불급성인) 則吾事未了(칙오사미로료) 먼저 그 뜻을 크게 가져라. 성인을 모범으로 삼아서 털끝만큼도 성인에 미치지 못하면 내 일은 끝마치지 못한 것이다. 이이-자경문(自警文) 더보기
[고전필사]명심보감-배움의 때 1. 오늘의 한 줄 명심보감中 인생은 그 시기에 어울리는 일들이 있다. 지금 당장 못하고 나중에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더라도 그때 느끼는 감정은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내가 좀 더 어렸었다면, 그때 했더라면 같은 후회를 하는 것이 아닐까? 누구에게나 배움의 때는 있기 마련이다. 그게 어릴 때일지 나이 들어서 일지는 모르나 조금이라도 빨리 알게 되면 더 재밌게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一生之計(일생지계)在於幼(재어유) 一年之計(일년지계)在於春(재어춘) 一日之計(일일지계)在於寅(재어인) 幼而不學(유이불학)老無所知(노무소지) 春若不耕(춘약불경)秋無所望(추무소망) 寅若不起(인약불기)日無所辦(일무소판)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에 있고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으며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 어려서 배우지 .. 더보기
[고전필사]명심보감-가난한 자의 배움 오늘의 한 줄 명심보감 中 "태어나서 가난한 건 본인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 때도 가난한 건 본인 잘못이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경제가 안 좋아서 다 힘들지만, 이미 가진 자들은 더 가지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지금이라도 가난에 벗어나기 위해서는 배워야 된다. 뭐라도 배워야 된다. 그래야 이 사이를 비집고 들어간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똑같은 삶이 반복될 뿐이다.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여러분은 충분히 잘 살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家若貧(가약빈) 不可因貧而廢學(불가인빈이폐학) 家若富(가약부) 不可恃富而怠學(불가시부이태학) 貧若勤學(빈약근학) 可以立身(가이입신) 富若勤學(부약근학) 名乃光榮(명내광영) 집이 가난하더라도 가난 때문에 배움을 포기해서는 안 되고 집이 부유해도 부자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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