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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필사]진계유-암서유사 오늘의 한 줄 진계유-암서유사 中 與其結新知(여기결신지) 不若敦舊好(부약돈구호) 與其施新恩(여기시신은) 不若還舊債(부약환구채) 새로운 친구와 교제하기보다 옛 벗과 우정을 돈독히 함이 좋다. 새로운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니 묵은 빚을 갚는 것이 낫다. 진계유, 암서유사(岩栖幽事) 더보기
[고전필사]도덕경-큰일을 하고 싶다면 오늘의 한 줄 도덕경 中 圖難於其易(도난어기이) 爲大於其細(위대어기세) 天下難事(천하난사) 必作於易(필작어이) 天下大事(천하대사) 必作於細(필작어세) 是以聖人(시이성인) 終不爲大(종불위대) 故能成其大(고능성기대) 쉬운 것에서 어려운 일을 도모하고 작은 곳에서 큰일을 하라. 세상의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 것에서 일어나고, 세상의 큰일은 반드시 작은 곳에서 일어난다. 그러므로 성인은 끝내 크게 되려고 하지 않으므로 큰일을 이루는 것이다. 도덕경(道德經) 더보기
[고전필사]홍자성-채근담 오늘의 한 줄 홍자성-채근담 中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은 다르다. 잘못한 것에 대해서도 자기가 실수한 거는 '그럴 수 있지'라며 관대하지만 남이 똑같은 실수를 하면 '왜 이렇게 해?'라며 엄격하게 대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똑같이 생각해보면 나도 저럴 때 있었는데, 그럴 수 있지 생각하고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게 낫다. 단, 중요한 것은 잘못한 사람이 '그럴 수 있지, 사람이 실수할 수 있는 걸 가지고 뭐라 하네'하고 생각한다면 이건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다. 잘못한 사람은 잘못에 인정을 하고 상대방은 이해해주고 서로 기분이 덜 상할 것이다. 功人之惡(공인지악) 毋大嚴(무대엄) 要思其堪受(요사기감수) 敎人以善(교인이선) 毋過高(무과고) 當使其可從(당사기가종) 남의 잘못을 지적할 때는.. 더보기
[고전필사]사마천-이사열전 오늘의 한 줄 사마천-이사열전 中 이것저것 따지고 가리면 나중에 보면 아무것도 없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모든 것은 작은 거 하나하나가 모여 생기기 마련이다. 처음부터 큰 사람은 없다. 작은 거에도 소중히 하자. 泰山不讓土壤(태산불양토양) 故能成其大(고능성기대) 河海不擇細流(하해불택세류) 故能就其深(고능취기심) 태산은 조그마한 흙덩이도 거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될 수 있었고, 황하와 바다는 가느다란 물줄기도 가리지 않았기 때문에 깊어질 수 있었다. 사마천, 이사열전(李斯列傳) 더보기
[고전필사]하륜-명자설 오늘의 한 줄 하륜-명자설 中 뭐든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간다면 못할 게 없다. 물의 끓는점은 100도다. 그 지점까지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물이 언제쯤 끓는점에 도달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처럼 사람의 인생도 한계에 다다를 때까지 계속 자신을 갈고 닦아야 된다. 중간에 포기하게 되는 마음이 생긴다면 바로 그 순간이 자신이 원한 목표에 근접했다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글중에 "하지 않고자 하면 변명거리를 찾고, 하고자 하면 방법을 찾는다." 라는 말이 있다. 하기도 전에 변명거리를 만들지 말고 해보고 나서 나은 방법을 찾자. 木之生久(목지생구) 則必聳于巖壑(즉필용우암학) 水之流久(수지유구) 則必達于溟渤(즉필달우명발) 人之於學亦然(인지어학역연) 久而不已(구이불이) 則必至于有成(.. 더보기
[고전필사]명심보감-좋은 사람과 함께한다는 것 오늘의 한 줄 명심보감 中 옛말에 "새도 가지를 가려 앉는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 간의 관계를 좋은 사람 나쁜 사람 필요한 사람 아닌 사람을 구분 지을려기 보다는 친구를 사귈 때는 신중하라는 말이다 항상 배우고 공부하고 자기의 삶을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술, 도박 등 같은 쾌락적인 것에 빠져 방탕한 삶이나 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이 그저 놀기만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과연 이 중에 어떤 친구와 함께 하겠는가? 與好學人同行(여호학인동행) 如務露中行(여무로중행) 雖不濕衣(수불습의) 時時有潤(시시유윤) 與無識人同行(여무식인동행) 如厠中坐(여측중좌) 雖不汚衣(수불오의) 時時聞臭(시시문취)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가는 것은 안개 속을 가는 것과 같아서 비록 옷이 젖지는 않지만 촉촉하게 .. 더보기
[고전필사]주자-권학문 오늘의 한 줄 주자-권학문 中 하루 1일=24시간=1440분=86400초 사람들에게 주어진 시간을 똑같다.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바뀌는 듯하다. 시간은 금이다. 지나가버린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나아가야 된다. 되돌아봤자 후회만 들 텐데 시간은 그 조차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배우는 것에 부지런한 삶을 살자.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물위금일불학이유래일) 勿謂今年不學而有來日(물위금년불학이유내년) 日月逝矣(일월서의)歲不我延(세불아연) 嗚呼(오호)老矣(노의)是誰之愆(시수지건) 少年易老學難成(소년이로학난성) 一寸光陰不可輕(일촌광음불가경) 오늘 배우지 않고서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며 올해 배우지 않고서 내년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해와 달은 지나가고 세월은 .. 더보기
[고전필사]회남자-한가지 마음 오늘의 한 줄 [회남자]-한가지 마음 兩心不可得一人(양심불가득일인) 一心可得百人(일심가득백인) 두 가지 마음이면 한 사람도 얻을 수 없지만, 한 가지 마음이면 백 사람을 얻을 수 있다. [회남자 淮南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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